다이어트 효과를 높여주는 수면, 잘 자면 살 빠지는 이유!

다이어트와 수면
잘 자면 살 빠지는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어트와 수면, 그리고 식욕과의 연관성에 대해 포스팅해볼 건데요,

 

불면증이 있거나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이 다이어트가 어려운 이유는 바로 호르몬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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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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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역할

멜라토닌은 생체리듬에 관여하는 호르몬인데요, 빛에 예민하여 깜깜할 때 분비가 촉진되며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최대로 분비됩니다.

 

멜라토닌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멜라토닌의 역할

스트레스 예방 면역력 유지 여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 혈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그렐린(식욕 촉진호르몬) 분비 저하로 식욕 조절

정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호르몬이죠?

 

하지만 밤 10시~ 새벽 2시 사이의 수면량이 매우 부족하거나, 그 시간대에 잠을 자도 빛이 있는 환경에서는 (전등 또는 TV 켜놓고 자기, 잠자기 직전까지 스마트폰 사용 등) 잘 분비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12시 전 숙면, 숙면을 도와줄 수 있도록 빛을 차단하는 환경(암막커튼)을 조성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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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은 햇빛에 의해 조절되는 호르몬입니다.

 

분비가 잘되면 기분이 좋아지게 되어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반대로 부족하면 불안, 근심, 걱정이 많아지게 되겠죠?

 

세로토닌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로토닌의 역할

감정 조절(집중력, 의욕, 기억력 향상에 영향) 자율신경 조절 호르몬 균형 조절 운동신경 자극 및 근육운동 촉진 식욕조절

 

특히 세로토닌은 교감신경을 활성화하여 운동신경을 자극하고 근육운동에 영향을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이 세로토닌은 곧 멜라토닌 생성에도 관여하게 됩니다. 

 

낮에 햇빛을 잘 받지 않으면 세로토닌 분비가 어렵고 멜라토닌 분비도 줄어듭니다.

 

결국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은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분비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어 스트레스 조절과 식욕조절에도 영향을 주게되는데요,

 

아무리 식이와 운동을 열심히한다해도 수면습관이 나쁘면 다이어트 효과를 떨어뜨립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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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을 촉진하는 습관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수면 습관 형성입니다. 

 

최대한 12시 전에 자도록 노력하고 7~8시간의 수면시간을 확보 및 빛이 없는 환경에서 잠을 자야 합니다.

또한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원료는 트립토판이기 때문에 트립토판 섭취가 필요합니다.

 

트립토판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꼭 음식으로 섭취해주어야 하는데요,

 

바나나, 우유, 익힌 고기, 생선, 달걀흰자, 콩 등의 음식이 좋습니다. (물론 과하게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음으로는 꾸준한 신체활동을 해야 합니다.

 

밤보다는 햇빛이 있는 아침~낮시간에 하는 신체활동이 세로토닌 분비를 더욱 촉진합니다.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되면 자연스럽게 멜라토닌 분비도 촉진되니 숙면에 도움이 되겠죠?

 

 

다음은 스트레스 관리입니다. 불필요한 스트레스는 비타민을 고갈하며 식욕을 당기게 만듭니다.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을 분비로 인한 현상인데요, 몸이 스트레스를 이겨내도록 계속 긴장상태를 유지하게 만듭니다.

 

지속된 긴장상태는 수면을 방해하여 불면증을 유발하고 성격을 매우 예민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적절한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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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에 대해 알아보니 왜 잠을 보약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은데요, 

 

단순히 체중만 감량하는 다이어트는 요요와 부작용이 오기 쉽습니다. 하지만 습관을 바꾸면 몸을 항상 건강하게 만들어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효과도 높일 수 있습니다.

 

단번에 바꾸긴 어렵지만 조금씩 노력해서 습관화하면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되는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